A/S하러 왔습니다.
크립토 프로젝트들을 소개한지도 벌써 3년째이다. 어떨 때는 개인으로써, 또 어떨 때에는 회사의 소속으로써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였다. 내가 생각하였을 때, 새롭고, 신박하고,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을 큐레이팅하여서 소개하곤 하였는데, 그러다보니 벌써 꽤 많은 프로젝트들을 다룬 것 같다. 이렇게 아카이브가 쌓이게 되면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이 있는데, 바로 예전에 소개한 프로젝트들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다.
마치 크립토 리서치 버전의 애프터 서비스, 근황 올림픽, 추적 관찰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, 이 글은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한 대답 모음집이다.
- 그 떄 소개한 그 프로젝트, 여전히 잘하고 있을까?
- 그 때 언급한 그 프로젝트의 기대점과 우려점, 시간이 흐른 지금, 어떻게 반영되어 있을까?
- 과연 나의 프로젝트를 보는 선구안은 얼마나 뛰어난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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